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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상하이한국문화원, ACC 접근성 전시 연계 작가 워크숍 '나의 소리, 나의 기호' 개최

  • 게시일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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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 ACC 접근성 전시 연계

작가 워크숍 나의 소리나의 기호’ 개최



소리와 언어감각의 관계를 탐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이동혁)은 ACC 접근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각예술가이자 음악가인 해미 클레멘세비츠(HémiClemensiewicz)와 함께하는 작가 워크숍 나의 소리나의 기호를 오는 8월 10일 문화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워크숍 나로부터 출발하여 타인에게 도착하기에 이어 개최하는 두 번째 전시 연계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ACC 접근성 전시의 주요 주제를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소리와 언어기호의 관계를 예술적 실험을 통해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호(Sign)'와 '지각적 다양성(Perceptual Diversity)'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소리의 물리적 특성과 음운론 등 언어학적 관점을 함께 살펴본다이어 참가자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하고 음파와 스펙트럼 등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음색과 모음의 특성을 분석하며소리가 어떻게 하나의 기호이자 감각적 경험으로 확장되는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녹음된 음성은 디지털 편집을 통해 멀티트랙 사운드로 재구성되며화음과 불협화음을 조합하는 과정을 거쳐 전시 작품 궤도의 음원과 함께 전시장 공간에서 재생된다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소리의 층위와 공간의 울림을 경험하며시각예술과 사운드가 결합된 전시의 개념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작품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현대미술과 사운드아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서울과 마르세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이자 음악가이다설치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형식의 작업에서 소리를 주요 재료로 활용하며시각과 청각의 상관관계와 상호의존성을 탐구해 왔다언어와 음악 기호를 시각과 청각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하고다양한 기호와 감각소리의 인식과 재해석 과정을 작업의 중심에 두고 있다또한 사운드 설치와 음악 공연공연예술 분야의 음악감독 활동을 비롯해 '소리'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개발하며 '지각적 다양성'에 관한 예술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혁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은 "현재 전시되고 있는 해미 클레멘세비치의 작품은 한글의 자모를 활용한 작품으로 소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다"며 "소리는 듣는 것이라는 우리의 편견을 깨어 준 작가의 사운드아트 강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참가 신청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문화원 공식 계정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보도자료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